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김제선 중구청장과 국회 산자위 소속 의원들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전 반대에 대해 뜻을 같이하고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김 청장은 지난 17일 국회를 방문하여 산자위 소속 김원이 의원(전남 목포시), 곽상언 의원(서울 종로구), 송재봉 의원(충북 청주시 청원구), 김종민 의원(세종갑), 서왕진 의원(조국혁신당 비례대표), 이재관 의원(충남 천안시을)을 차례로 만나 소진공 이전에 대한 부당함을 전달하고 국회 산자위에서 논의해줄 것을 요청했다. 김 청장은“소상공인과 지역주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소진공에서 일방적으로 이전을 추진하고 있지만, 소진공의 유성 이전은 명분, 논리, 취지, 효율성, 접근성 모든 면에서 적합하지 않다.”라며, “국회 산자위에서 소진공이 중구에 잔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의원들은 김 청장이 제기한 소진공 이전 문제성에 대해 공감하며, 국회에서도 공동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소진공은 근무 여건에 따른 신입사원의 높은 퇴사율, 업무 효율성 등을 이유로 유성구 지족동으로 이전을 추진하고 있지만,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 대덕구중리동은 18일 중리동 골목형상점가 상인회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17명을 초청해 오찬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중리동(동장 전기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나라를 지킨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경의를 표하고 그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중리동 골목형상점가 상인회(회장 윤둘숙)는 이날 지난 5월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대덕거리 맥주페스티벌’의 수익금 100만 원으로 여름 이불을 마련해 전달하고, 국가유공자들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참석한 국가유공자 중 한 분은 “따뜻한 식사와 위로 덕분에 국가를 위해 희생했던 지난날이 헛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이러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상인회와 중리동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기원 중리동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보훈 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리동 골목형상점가 상인회는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치, 라면 등 물품과 성금을 기탁해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8일 오전 대덕구청 1층 현관에서 ‘기부 식품 나눔의 날’ 행사를 열고 식품이나 생필품을 이웃과 나누는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기부식품 나눔의 날’은 대덕구 전 직원 및 지역주민들이 가정 내 잉여 식품이나 생필품 등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일상 속 나눔을 실천하는 날이다. 이날 직원들은 집에 있는 라면, 통조림 등 식료품과 휴지, 치약 등 생필품을 가져와 가져왔으며, 일부 직원들은 기부 물품을 대신해 미리 준비한 현금을 모금함에 넣었다. 또한, 경기 위축과 연일 지속되는 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크라운제과 대전공장(공장장 이정현) △롯데웰푸드 대전공장(공장장 김도형) △롯데칠성음료 대전공장(공장장 김행범) △(주)엠더블유글로벌 대전공장(공장장 왕석훈) 4개 기업에서 자사 제품(약 380만원 상당)을 기탁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했다. 구는 기부된 물품을 모두 ‘대전행복나눔무지개푸드마켓 3호점’을 통해 지역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나눔의 날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지역의 어려운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공공 및 민간 위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3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 △사회보장 급여 제공에 관한 사항 등 지역사회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안건에 대한 심의와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보고 △2024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 변경 심의 △생활보장소위원회 안건 논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반영해 구민들을 위한 맞춤형 사회보장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내 일상이 즐거운 복지대덕을 만들기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꾀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대덕구]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 대덕구가 국립대전숲체원(이하 숲체원)과 협력해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산림복지서비스 ‘시니어웰라이프 숲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대덕구는 숲체원과 협약을 체결, 6월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사회적·경제적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 증진과 노후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시니어웰라이프 숲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시니어웰라이프 숲체험’은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주요 활동으로는 △인지 향상 프로그램 ‘기억의 길’ △신체 향상 프로그램 ‘내 몸 깨우기’ △정서 안정 프로그램 ‘숲을 거닐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구는 취약계층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독거어르신 및 생활지원사 1000여 명을 대상으로, 6월부터 10월까지 회당 40~50명의 대상자에게 1박 2일 일정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사업 추진을 위해 구는 노인맞춤돌봄 프로그램 사업비로 1000만원을 지원하고 숲체원은 복권기금을 활용해 7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한국사회의 고령화가 가속화함에 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 대덕구와 한국노총 대전지역본부(의장 황병근, 이하 한국노총)가 협력해 취약근로자들에게 교육과 법률구조상담을 제공한다. 대덕구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2024년도 취약근로자 교육 및 법률구조상담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지난 14일 한국노총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대덕구 내 중소·영세 기업, 비정규 노동자, 이주노동자 등 사회 보호의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근로자들의 권리 보호와 피해 구제를 위해 협력하게 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규모 산업단지가 위치한 대덕구의 특성상 이번 지원사업이 대덕구민과 대덕구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한국노총 대전지역본부와 긴밀히 협조해 취약근로자들의 권익 보호와 법률구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오는 7월 근로자 상담센터를 개소하고 △노동법 및 권리 구제와 관련한 법률구조상담사업 △미조직 취약근로자의 노동인권 권리보장에 관한 교육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전시 대덕구]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오는 9월까지 상습정체가 발생하는 사기막골 삼거리에 대한 차로확장공사를 실시한다. 용계동 사기막골 삼거리는 학하지구에서 진잠 방면으로 우회전하는 차량으로 인해 교통정체가 심한 구간으로, 우회전 대기차로가 협소해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곳으로 지적되어 왔다. 구는 이러한 병목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도로사면을 일부 축소하고 우회전 전용차로를 추가로 확장하는 등 상습 교통정체 구간을 개선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공사를 통해 주민의 교통 불편을 줄이고, 교통사고를 예방하여 안전한 도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출퇴근 시간대 상습정체가 발생하는 도로 및 교차로에 대한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유성구]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은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대전광역시교육감 소속 6급 이하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학교회계 세입ㆍ급여 실무(2기)’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교회계 세입 및 급여 업무에 대한 이해와 실무 실습을 통해 현장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운영된다. 이를 위하여 전문가 7명을 초빙하여, 교육공무직 취업규칙 및 복무, 교직원 급여, 학교회계 세입 이해 및 실습, 학교에서 알아야 할 세금, 4대 보험 실무 등의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개설 요청이 많았던 세금업무 및 4대 보험 분야를 편성ㆍ강화했고, 급여 담당자들이 어려워하는 교육공무직 급여 업무의 경우 취업규칙 및 복무, 휴가ㆍ휴일에 따른 급여 등으로 상세히 구분하여 살펴볼 예정이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호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세입 및 급여 업무 어려움을 해소하며, 현업 적용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생생활지원센터는 6월 21일,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제로 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소위원회 위원장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4개정 학교폭력예방법과 학교폭력전담조사관 도입 및 학교폭력제로센터 기능 안내, 최신 주요 판례로 살펴보는 공정한 심의 방법과 소위원회 위원장의 대응은 물론, 학교폭력 관련 심리적 위기 학생에 대한 이해와 접근 방안도 다룰 예정이다. 최근 학교폭력으로 검거된 인원이 5년간 최다를 기록하고, 가해학생의 초등학생 비율이 높아져 학교폭력 가해 학생 연령대가 낮아지는 추세를 보이는 등 사회적으로 학교폭력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소위원회 위원장을 중심으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 운영 개선방안 협의 및 성찰의 장을 마련하고, 심위위원장의 전문성을 향상시켜 신뢰로운 심의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동부학생생활지원센터에 신규 배치된 변호사가 참석하여 학교폭력 사안에 대한 법률 자문 및 신속하고 공정한 법적 처리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여학생가정형위(Wee)센터는 위탁학생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자녀이해를 돕는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여학생가정형위(Wee)센터는 가정·학교·개인적 어려움을 가진 위기청소년들에게 보호·상담·교육을 제공하는 기숙형 대안학교이다. 여학생가정형Wee센터에서 진행되는 부모교육은 교사와 위탁생 부모와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서로를 공감하고 위로받으며 친밀감을 형성하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또한 자녀의 방어기제 및 증상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며 서로에 대한 마음을 알고 더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여학생가정형위(Wee)센터는 7월 17일부터 18일 대청호 캠핑장에서 발표회 및 가족강화캠프를 계획하고 있으며, 기관에 관심이 있는 학생 및 학부모는 대전여학생가정형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가정에서 부모의 지속적인 관심과 공감이 자녀의 변화를 만드는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가정형위(Wee)센터가 부모와 자녀 사이의 가교역할을 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